클래식이야기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난 천재 음악가, 슈베르트와 멘델스존
하이든, 모차르트와 같은 고전주의에서 베토벤*을 지나 낭만주의로 넘어오면 슈베르트, 멘델스존, 쇼팽, 리스트, 슈만 등이 대표적인 음악가로 나타납니다. 이 중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은 짧은 생을 살다가 아름다운 음악을 남기고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모차르트도 35세로 젊었지만 슈베르트는 31세로 더 어렸고, 멘델스존을 38세로 마흔을 넘지 못하였습니다. 쇼팽 또한 39세로 이 시기의 음악가들 중 단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슈베르트는 가난한 신동, 멘델스존은 음악가 역사상 가장 부유한 신동으로 대비됩니다. 재미있고 간결하게 슈베르트와 멘델스존을 알아보겠습니다. * 베토벤은 고전파로 분류되지만 낭만파로 넘어가는 과정이 베토벤의 음악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전파, 낭만파와 같은 음악사의 대표적인 작곡가는 ..
2022. 11. 19.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