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 / 2023. 1. 31. 23:41

IMDb와 Rotten Tomatoes, 영화 TV 평점 사이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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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거나 어떤 미드를 볼지 고를때 주로 참고하는 사이트가 IMDb와 Rotten Tomatoes이다. 미국 영화나 TV 프로그램 평점 사이트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는 두 사이트를 비교해보자.

 

 

IMDb와 Rotten Tomatoes

 

IMDb는 영화, TV 프로그램, 배우와 제작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데 시청률이나 사용자 평점 같은 콘텐츠들을 포함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제공한다. 사용자가 영화나 TV 프로그램에 대해 리뷰를 직접 평가하고 작성할 수 있으며 10점 만점으로 등급을 매기고 있다. 

 

Rotten Tomates 는 주로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같은 승인된 비평가들의 리뷰를 모아 긍정적인 리뷰 비율로 fresh(신선하다) 또는 rotten(상했다) 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사이트이다. 

 

그래서 IMDb가 조금 더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놓은 거라고 볼 수 있고, Rotten Tomatoes 는 조금 더 신뢰가는 정보라고 볼 수 있겠다. 

 

 

IMDb 사이트 활용해보자

 

주소는 https://www.imdb.com/

 

IMDb: Ratings, Reviews, and Where to Watch the Best Movies & TV Shows

IMDb is the world's most popular and authoritative source for movie, TV and celebrity content. Find ratings and reviews for the newest movie and TV shows. Get personalized recommendations, and learn where to watch across hundreds of streaming providers.

www.imdb.com

imdb
imdb

첫화면인데 저기 맨 위에서 원하는 영화나 TV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된다. 배우명이나 감독이름을 검색해도 된다. 

imdb
imdb

아래에 내려가보면 이렇게 추천영화처럼도 띄워주니까 심심할때 들어가서 뭐보지? 할 수 있다.

imdb
imdb

제공하는 정보들이 이렇게 많다. top 250영화나 인기있는 영화, TVshow 리스트도 볼 수 있고, 뉴스나 시상식 내용들도 있다. 아래에 잘린 부분에 셀렙 정보도 재밌는 것들이 많고, 커뮤니티에 설문조사 하는 것들 심심할때 들어가면 재미있다. 예를 들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 Best 투표하는 게 있는데 지금 현재 쉰들러 리스트가 1위, ET가 2위,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3위다. 디즈니 영화, 원작이 책인데 영화화된 것들 이런것도 설문조사들이 많으니 검색해보고 활용하면 좋다. 

 

Rotten Tomatoes 사이트도 활용해보자

 

https://www.rottentomatoes.com/

 

Rotten Tomatoes: Movies | TV Shows | Movie Trailers | Reviews

Rotten Tomatoes, home of the Tomatometer, is the most trusted measurement of quality for Movies & TV. The definitive site for Reviews, Trailers, Showtimes, and Tickets

www.rottentomatoes.com

 

로튼 토마토
로튼 토마토

첫 화면 들어가면 빨간 토마토색이 환영해준다. 검색창있고 영화리스트들 죽 나열되어있다. 

 

로튼 토마토
로튼 토마토

좀 더 구체적으로 TV show 중에서 베스트, 나는 넷플릭스를 선택했다. 이 화면에서 아래로 내려가니 반갑게도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한국 드라마가 있었다. 

로튼 토마토
로튼 토마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면, 바로 전문가 평점인 토마토미터가 100%, 무려 100% 모두가 fresh 를 던졌다는 거겠지. 토마토가 아주 빨갛게 완숙토마토 모양이 나타나있다. 토마토미터 점수가 안 좋으면 초록색으로 마치 토마토가 터진 모양이 나온다. 토마토미터 옆에 오디언스 스코어는 관객평가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너무 전문가 편향이라 호불호가 강해서 저런 바로미터를 만들었나 싶기도 하다. IMDb의 경우 안 좋아하는 영화에 0점을 주거나 좋아하는 영화에 10점을 주는 등 극과 극 평점으로 점수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토마토는 fresh, rotten 으로 표를 던지고 긍정적 비율로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라 조금 더 신뢰가 갈 수 있는 건가 싶다. 

 

 

무엇이 더 인기있을까?

 

IMDb는 일반적으로 더 인기있다고 본다. 실제로 로튼 토마토보다 좀 더 이른 시기인 1990년에 설립되어 넓은 사용자 기반과 다양한 콘텐츠로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정보에 있어 가장 큰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로 성장해왔다. 로튼 토마토는 1990년대 후반에 설립되어 영화나 TV리뷰, 시청률의 신뢰도 있는 출처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리뷰 작성 자체가 훨씬 많은 사용자를 수용하는 IMDb가 더 이용도가 높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두 사이트가 지겹다면 Metacritic

 

메타크리틱은 로튼 토마토와 비슷한 리뷰 사이트로 전문 비평가들의 리뷰를 집계하지만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로튼 토마토보다 좀 더 미묘한 점수차를 나타내줄 수 있다.  메타크리틱은 IMDb보다 콘텐츠가 영화와 TV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춰져있어서 범위는 좁은 편이다. 

 

적다보니 IMDb의 승리같은데, 나는 사실 주로 로튼 토마토를 이용해왔고, 최근에는 배우나 기사 같은거 읽어보거나 설문조사 같은거 보려고 IMDb를 들어가 보는 편이다. 어느 사이트가 더 낫다고 할 수는 없고, 두 곳에서 모두 평점이 좋다면 정말 좋은 영화, 프로그램인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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