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초등학교 6학년 딸이 직접 추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재미도 있고 영어공부하기에도 좋은 드라마 top 10 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미드들은 초등학생 추천 미드, 중학생 추천미드 모두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할 둘째 딸이 추천하는 미드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넷플릭스에서 찾은 드라마이고 지금까지 봐 온 드라시리즈 중에서 재밌었던 것 위주로 골랐습니다.
1. 가장 재미있었던 것 : 알렉사 & 케이티, 빅쇼 패밀리
2. 하하 재밌기보다는 집중하며 보게 되는 재미 :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3. 가볍게 재미있는 것 : 리치리치, 틴 타이탄
4. 기억에 남을 재미 : 팀 케일리, 댓 걸 레이레이, 프로젝트 MC2, (사진에는 없지만) 와일드 차일드, 에놀라홈즈
알렉사 & 케이티, 빅쇼 패밀리,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틴 타이탄은 2번, 3번씩 반복해서 봤다고 합니다. 틴 타이탄은 앞 에피소드와 이어지지 않아서 정말 가볍게 시간 날 때마다 본데요. 다른 만화들은 여러번 보지 않는데 틴 타이탄은 여러번 보고 있네요. 넷플릭스 시청기록 확인하면 틴 타이탄이 줄줄이 나옵니다.
가장 좋아했던 미드는 Sam & Cat 인데 현재 한국에 방영되지 않아서 넷플릭스 고객센터에 방영해달라고 요청 메일도 여러번 보냈다고 합니다. Cat 역할로 옛날 젊고 어린 아리아나그란데가 나오는데 엄청 귀여워요. Sam & Cat 을 보려고 헤매다가 왓차에서 Sam 역할으 하는 제냇 맥커디가 나오는 "iCarly"를 방영하고 있어서 그것도 엄청 봤었어요. 그래도 최고 재밌었던 드라마는 Sam & Cat 이라고 합니다.
아이랑 함께 같이 몇 번 본 느낌으로는 알렉사 & 케이티가 제일 재밌었고, 레모니 스니켓은 좀 무서웠어요. 틴 타이탄은 정신없었어요. 아이들과 어른의 취향은 확실히 다른가봐요.
참, 아이들은 넷플릭스를 보지만 우리가 원하는 "영어공부"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계속 몰입해서 보다보니 흐름을 파악하고 느낌으로 알아듣고, 가끔씩 단어 뜻을 물어보고, 캐릭터의 흉내도 냅니다. 그렇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아래는 제 기준에서 본 정말 웃겨서 추천하는 미드 목록 입니다.
2023.01.11 - [10문장 영어공부] - 가볍고 웃기는 미드 추천 - 영국, 캐나다 드라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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