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용해온 노트북은 삼성, LG, 아수스, msi 등 윈도우에 익숙한 체제의 노트북이었는데, 이번에 노트북이 하나 더 필요하여 중고로 맥북에어를 사게 되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점 등을 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1. 맥북 사용 일주일차 느낌
- 크게 불편한 건 없다. 한가지, 한영전환키가 control+스페이스 로 설정되어있어 익숙하지 않다.
- 예전에는 command+스페이스였다가 control+스페이스로 바꼈고, 요즘 모델은 Caps lock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 나의 모델은 command+스페이스를 누르면 스포트라이트라는 심플한 검색창이 뜨고, control+스페이스가 한영전환이다.
2. 맥북 다른 점
-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깔아서 사용하든가, "사파리"라고 하는 애플의 웹 브라우저를 이용한다.
- 어플을 깔아서 사용하다보니 아이패드에 키보드가 붙어있는 느낌이 든다.
- 넷플릭스 어플이 없어서 "사파리"에서 넷플릭스 사이트를 치고 들어가서 사용해야 한다.
- 오른쪽 숫자키들이 사라져서 키보드 자판 간격이 조금 넓어졌다.
- 키보드 터치감이 매우 좋다. 키보드가 일반 노트북보다 낮게 깔려있는데, 전문가들이 부르는 키보드 용어가 있던데 나는 모르겠지만 암튼 느낌이 좋다.
- 그리고 터치패드가 넓고 좋다. 이 터치패드에서 할 수 있는 기능도 많고 command 나 option 같은 맥북에만 있는 키들에 익숙해지면 효율적 업무가 가능할거로 기대한다. 내가 구독하는 이사양잡스라는 분의 영상에서 맥북을 추천하는 걸 보고 사실 이번 기회에 맥북을 구매하였다. 일반 노트북에서 하는 작업들을 훨씬 효율적으로 몇개의 단축키나 터치패드를 이용해 빠르고 간단하게 처리가능하고 손목부담도 많이 줄었다고 하여 기대가 크다.
3. 맥북 사이클 수
- 맥북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중고거래하면서 사이클수는 체크했다. 사이클수가 배터리를 한번 충전/방전할 때마다 1이 올라가는데 말하자면 100%에서 0%로 가면 1회가 사이클이 올라간다. 만약 내가 50% 충전했다가 20% 사용하고 다시 100% 충전했다가 내일 80% 사용하면 내일 1회사 올라간다. 내가 사용한 배터리량이 100이 되면 1
4. 맥북 애플로고 불빛
- 2017년까지만 맥북 애플로고에 불빛이 들어온다. 그 다음부터는 반딱반딱 윤이나는 음각의 사과가 있다. 나는 불빛나는게 좋아서 2017년도거를 구입했다.
5. 단축키 몇개
- command+C : 복사하기
- command+V : 붙여넣기
- command+X : 잘라내기
- command+Z : 취소하기
(윈도우에서 control 역할처럼 사용됨)
- control+▽ : 전면에 있는 앱의 윈도우 모두 표시
- control+command+스페이스 : 기호입력
(각종 이모티콘부터 오른쪽으로 넘어가다보면 일반적인 기호까지 다 나타남)
이제 일주일 사용했는데, 앞으로 뭔가 더 알아가는 것들도 정리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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